-
연구원 1600명 종합기술원 … ‘초일류 삼성’ 100년 이끈다
삼성전자의 결정형 태양전지 연구개발 라인인 ‘PV라인’. PV라인에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 국산화해 장비 국산화율이 85%에 이른다. [삼성전자 제공] “초일류 100년 기업이 되
-
Special Knowledge 복합문화공간 ‘상상마당’
서울 마포구 서교동 367의 5. 홍대 앞 ‘주차장 골목’ 사거리 모퉁이에 회색빛 건물 한 채가 서 있습니다. 나비의 날개 모양을 본떴다 해서 ‘나비 빌딩’으로도 불리는 이 건물은
-
[‘시골의사’ 박경철의 직격인터뷰] 재미를 선택한 삶 주철환
‘주철환’이라는 이름은 예능 프로듀서로들 사이에서 하나의 신화다. ‘모여라 꿈동산’부터 ‘대학가요제’, ‘퀴즈 아카데미’, ‘일요일 일요일 밤에’, ‘우정의 무대’ 등 그가 연출
-
[Life] 미술관 가서 “뭐가 느껴지니?”× “이 그림 왜 좋아?”○
‘어린 자녀와 미술관이나 박물관 나들이를 자주 하는 게 좋다’는 건 부모들의 상식이다. 하지만 주부 박미현 (41·서울 도선동)씨는 고개를 갸웃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.
-
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
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.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.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.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.
-
[week&CoverStory] 야구장은 놀이터다
심심해서 TV 리모컨을 눌렀는데 야구 중계를 합니다. ‘아싸’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채널 돌리기 바쁜 이도 꽤 될 테죠. 야구 규칙을 모르고, 선수는 더 모르니 재미없는 게 당
-
[커버스토리] 야구장은 놀이터다
심심해서 TV 리모컨을 눌렀는데 야구 중계를 합니다. ‘아싸’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채널 돌리기 바쁜 이도 꽤 될 테죠. 야구 규칙을 모르고, 선수는 더 모르니 재미없는 게 당
-
‘부산 정보고속도로’ 확 뚫렸다
부산시와 자치구·군·읍·면·동사무소, 산하 사업소 등을 초고속 광통신망으로 연결하는 '부산정보고속도로’ 구축이 완료됐다. 부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154억원을 들여 시와 산하기관
-
빨간색 무당벌레 열차 타고 관광·사적지 50곳을 한번에
“기차타고 전국 곳곳의 관광지와 사적지를 한 번에 둘러보고 향토음식을 즐겨보세요.” 코레일 대전지사는 다음달 8일∼12일 4박5일 동안 기차여행을 하면서 전국 50여 곳의 유명
-
위성의 눈, 카메라 그것이 알고싶다
일본은 최근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파동이 터지자 올 9월 첩보위성 두 기를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. 일본은 이미 두 기의 첩보위성을 띄워놓고 있는 터다. 새로 쏘아올릴 위성
-
"이보다 더 작거나 가벼울 수 없다"
산요전기는 이달 초 디지털 무비 카메라 'VPC-HD1'(사진)를 출시했다. 일명 '작티(Xacti)'라고 불린다. 부피 200㏄, 무게는 210g에 불과해 포켓이나 작은 가방에
-
[CoverStory] '지독한' 품질이 명품폰 키웠다
올 7월 이건희 삼성 회장 주재로 베트남에서 열린 '동남아 지역전략회의'에서 이 회장은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에게 "같은 계열사 부품이라고 해서 쓰지 말라"고 지시했다
-
홈쇼핑 10년새 100배로
안방에 앉아서 물건을 사는 시대를 연 TV홈쇼핑이 다음달로 방송 10년째를 맞는다. 그동안 판매 제품도 많이 변했고 '쇼핑 호스트'라는 새로운 직업인이 나와 3차원 그래픽을 활용해
-
[생활·실용] '나쁜 여행-스무살 유럽 자전거여행'
나쁜 여행-스무살 유럽 자전거여행 이창수 지음, 아이원, 288쪽, 9500원 스무살 젊은이가 유럽을 돌았다. 그것도 자전거로. 이유는 간단했다. 돈키호테를 따라하고 싶어서였다.
-
방사선이 "생명의 선"
갑상선 호르몬의 주 원료에 해당하는 것이 요오드다. 이 호르몬을 만드는 갑상선 세포들은 몸 안에 요오드만 있으면 빨아 당기는 특성이 있다. 호르몬을 만들기 위해서다. 특히 암 세포
-
방사선이 '생명의 선'…감마선은 암 진단, 베타선은 치료에 활용
▶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사한 뒤 양성자 단층촬영을 한 영상을 보고 있는 의사. 암이 있는 부위에 방사성 동위원소가 모여 있다. 갑상선 호르몬의 주 원료에 해당하는 것이 요오드다.
-
[영화] '바람의 파이터' 양길영 무술감독
한국인으로 일본 가라테의 최고 고수 자리에 오른 무술인이 있었다. 최배달(1922~94).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'바람의 파이터'(사진(上))가 오는 8월 개봉한다. 무술인의
-
[책꽂이] 취미
***‘사진발’좋은 곳 꼼꼼히 소개 나와 디카만 아는 여행지(신병태 지음, 랜덤하우스중앙, 216쪽, 9000원)=패션 잡지의 모델 사진처럼 분위기 좋고 ‘사진발’ 최고로 나오는
-
[week& cover story] "아파트만한 오렌지빛 물체 우리 가족 셋이 동시에 봐"
▶ 외계인이 혹시 지구에 상륙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. 우주선에서 날아 나오는 모습을 연출해 봤다. 모델은 몰도바 출신의 에버랜드 공연단원 안드레이 비지가(24). 장소는 에버랜
-
델社 "한국투자 늘리겠다"
▶ 마이클 델 회장이 25일 방한해 한국 델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.[김형수 기자] 세계 최대의 PC업체 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(39)회장 겸 최고경영자(CEO)가 25일 한
-
대학생 CEO들의 온라인 쇼핑시장 개척기
취업전선에까지 불어닥친 불황전선은 대학생들의 관심을 창업 쪽으로 돌려놓는 역할도 했다. 대학생들이 우선적으로 관심이 높은 곳은 인터넷 판매업이다. 인터넷쇼핑몰마다 대학생 온라인 창
-
인터넷, 제3의 물결이 밀려온다
인터넷 업계에 양방향, 실시간, 사용자 제작 컨텐츠의 특성을 갖는 제3의 물결이 일고 있다. 이 같은 물결은 참여기업들에게 훨씬 더 크고 가치있는 것을 가져다 줄만한 잠재력을 갖고
-
對중국 투자 생산·판매비용 부담 커
세계각국이 중국 경제발전을 주목하고 있는 주요한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거대한 시장잠재력 때문이다. 중국은 이미 일용 소비품, 가전, 맥주, 담배, 이동통신 기기, 카메라 필름 등의
-
푸대접받는 정밀기계기술
과학기술계는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기계공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뜻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도 그 실행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. 국산 기계류의 정밀